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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대구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 위한 MOU

기사승인 2021.12.16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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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공익사업 추진 위해 협력

대구시 남구청과 대구시산악연맹은 15일(수) 남구청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와 구민들의 스포츠여가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구시산악연맹 제공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과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이하 산악연맹, 회장 차진철)은 15일(수) 남구청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와 구민들의 스포츠여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남구청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 김종오 자치행정국장, 고병수 정책보좌관, 배순일 평생교육홍보과장, 그리고 산악연맹에서는 차진철 산악연맹 회장, 구자원 전무이사, 정명호 스포츠클라이밍 이사, 권혁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의 발전을 도모함을 그 목적으로 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지역내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스포츠클라이밍 관련 공익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남구청은 물적 자산, 산악연맹은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남구청은 코로나 상황에서 지난달 19일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개장하여 동호인들에게는 스포츠클라이밍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체험학습을 병행해 오고 있다.

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확립하게 되어 산악연맹의 우수한 자원과 경험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산악 경험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리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상생과 윈윈을 강조했다.

차 회장은 대구시내에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장 시설을 소개하고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으로 맺어진 중.고등학생들의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학습 등을 설명하며 향후 체험 장소를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으로 변경할 것을 제시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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