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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악제 산악대상 문희갑추천,선정,수상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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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찬수 작성 3,4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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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팔공산악제 산악대상 문희갑 수상 유감


제41회 팔공산악제 산악대상 문희갑 수상을 영남알프스 산행중 지인으로부터 듣고 잘못

아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하산 후 연맹홈페이지를 보고 사실임을 알고 성기환회장, 이용채부회장, 차재우8대회장, 김종길부회장, 차진철전무이사 임원분들께 전화로 수상의 공적내용을 물으니 대부분 난감해 하시며 제대로 답변을 주시지 않고 2명이 추천됐는데 한명은 본인이 추천했고 문희갑수상자는 우대현,우상택,김갑주 고문 등 팔사모(팔공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원들이 추천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문 전 시장이 '팔공산악대상'을 받게 된 동기는 시장 재임시 대구산악연맹 해외 원정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냈고 팔공산악제가 전국적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했기 때문이다.


대구산악연맹측은 "문 전 시장이 70세를 넘긴 고령에도 지난 1월 대구산악연맹 회원 7명과 함께 15일간 일정으로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봉(해발 5,545m) 등정에 성공, 젊은 산악인들에게 꿈을 준 것도 수상의 계기"라고 설명했다.


작은사진밑에는 “올 1월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문희갑 전 대구시장”설명


2010.10.22 매일신문 이재협기자의 기사내용입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찾은 수상공적입니다.


올 1월 25일부터 2월9일까지 15박16일간 에베레스트지역 트레킹을 박상열,우대현,우상택,박해율,문희갑,김종길,사진기자 등 8명이 다녀왔습니다. 물론 칼라파타르 정상은 박해율,김종길, 사진기자 3명만가고 나머지분들은 노령과 고소 등으로 각각 쿰중,페리제,로부제 까지만 갔다. 카투만두에 와서 고문중 한분이 후배대원 한명에게 욕설과 함께 뺨을 때리고 , 후배대원은 뺨때린 고문을 폭행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 당시 참가자 중 한 분이 비행기안 폭행이 아니라고 확인해 주셔서 고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문희갑수상자는 도착하자마자 불쾌감을 표현하며 택시타고 혼자 가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대구에 도착 후 몇몇선배분들이

중앙공원 배종호전부회장 “공간”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폭행 당사자들은 또다른 불미스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위 기사는 허위기사이고 대구산악연맹측은 거짓정보를 매일신문에 넘겨준 것입니다.


문제는 이들 트레킹멤버들 중 팔사모 회원인 고문들이 문희갑 수상자를 추천하고

연맹상벌위원회에서는 수상자로 선정하고 문희갑 전대구시장은 수상했다는 것입니다.

추천인, 선정인,수상자 들이 저도 알고 있는 위 사실을 몰랐을까요?

똑 같은 사람들입니다.

불미스런 일로 인한 문희갑전대구시장과의 관계악화를 팔공산악대상으로 무마하려는 시도로 보는 것은 지나친 해석일까요?

연맹고문님들과 전임회장의 사조직이 연맹입니까? 집행부는 이러한 의도를 몰랐을까요?

김종길부회장의 문제제기에 성기환회장님의 좋은게 좋은것 아니냐는 의식과 인식의 수준이

대구연맹의 수준입니까?

문희갑 전대구시장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대구연맹을 대구산악인들을 팔공산산악대상을 존중했을까요?

고문님들과 전임회장님들의 굉장한 조직장악력에 감탄했을까요?

잘못된 기사에 집행부임원중 한 분이라도 이의를 제기했습니까?

오은선씨의 칸첸충가 등정시비로 산악인들의 자기편한대로의 홍보와 무식한 개념없는 기자들과 장비업체들의

상업성에 놀아나는 산악계현실 이 싫습니다. 어쩌면 산,사람과 산, 이마운틴 등의 산악잡지들의 침묵과

동조가 국민들의 전체 산악계 불신의 또다른 이유겠지요.

이제 아닌것은 아니라고 합시다. 칼라파타르 근처도 안간 사람이 등정자가 되고 기자는 에베레스트등정이라고

하는데도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현집행부도 왜 그리 눈치보고 소신없는 업무를 하십니까?

이번 일에 관여된 전임회장님 고문님들 제발 자중하십시오.

역사의 시계는 끊임없이 앞으로 가는데 대구산악연맹의 시계는 왜 자꾸 거꾸로 가는 건지요? 2008년에도 산악대상수상자 전병구씨를 두고 제가 문제 제기를 했고 앞으로는 더 투명하게 선정하여 팔공산악대상의 권위를 높이고 수상자도 영광스럽게 하자고 했는데 왜 또

이런 일이 생깁니까? 재임시절이 언제입니까? 10년전 재임시 해외원정지원이 개인돈입니까? 그럼 조해녕,김범일 시장은 다음차례입니까?10년전일은 기억하며 지난 8개월전 일은 기억하지 못합니까? 고문님들 산악인들을 대구시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선배님답게 처신하시고요.

대구산악연맹회원과 대구시민을 우롱한 집행부는 사과하고, 매일신문은 정정기사싣고,거짓정보 제공한 연맹당사자는 징계하십시오. 수상자도 허위공적에 의한 것이므로 반납하십시오.

아울러 대구산악연맹 전임회장과 고문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분들이 네팔에서 추태를 보이고

거짓정보로 허위기사가 나오도록하고(매일신문기사로 볼때)

대구산악연맹측은 "문 전 시장이 70세를 넘긴 고령에도 지난 1월 대구산악연맹 회원 7명과 함께 15일간 일정으로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봉(해발 5,545m) 등정에 성공, 젊은 산악인들에게 꿈을 준 것도 수상의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 공적으로 산악대상을 추천하여 연맹과 대구시민을 기만하여 젊은 산악인들에게 산악인에 대한 불신을 자초한

당사자들에게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것을 요청합니다.

성기환회장님은 대구산악인을 대표하는 분으로서 소신을 갖고, 몇몇 선배보다 대구 산악인을 대구시민을 위해

남은임기동안 일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연맹에 피해를 끼친 에베레스트남서벽거짓원정대(대장이신 정상모님은 한솔상 수상-대구산악계가 왜 이리 됐습니까?),권성혁회장 회비미납금,박상열전회장님의 출판물 회계처리 등도 진실을 밝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적어도 당사자들이 산악인이고 선배님들이면 당당하게 사과하신 후 덥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난날 선배님들이 무얼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바뀌겠지하는 어리석은 바람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단풍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보다 가을에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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