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인사말

존경하는 대구광역시산악연맹 회원 여러분


제29대 대구광역시 산악연맹 회장 채영경입니다.


먼저, 우리 연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전임 차진철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산악연맹 60년사' 발간은 우리 산악 역사의 소중한 기록으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이는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후대 산악인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대구광역시 산악연맹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산악인과 클라이머들의 열정과 땀이 녹아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안전한 등반 문화 정착과 스포츠 클라이밍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클라이밍이 진정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 정 가맹단체이며, 스포츠 클라이밍은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2026년 동계올림픽에서는 산악스키가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산악 스포츠가 단순한 등반 활동을 넘어 스포츠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대구산악연맹 또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저는 산악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이 2026년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대구 지역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폰서십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우리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이 '봉사와 희생'이 아닌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연맹을 만들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산악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 클라이밍과 산악스키 등 다양한 종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대구광역시 산악연맹은 더욱 발전하고, 우리 산악 스포츠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 4월


대구광역시산악연맹 회장 채 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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