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저널_대구광역시산악연맹 신년교례회 개최

행사장 전경

대구광역시산악연맹(회장 차진철, 이하 연맹)은 2월15일(금) 수성구 범어동 호텔 라온제나 레미시떼홀에서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석훈 사업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차진철 회장, 김종길 대산련 전 회장, 주호영 연맹 명예회장, 임오상 울산시 산악연맹 회장, 고문, 원로 산악인, 자문위원, 연맹 임원 및 가맹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인사말하는 차진철 대구광역시산악연맹회장

차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 공백기에 연맹을 잘 이끌어준 임원들께 감사 인사를 하면서 "올해는 팔공산악제가 5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로 팔공산악제 50주년 백서를 준비하고자 한다. 이는 연맹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면서 연맹의 위상과 저력을 전국에 알릴수있는 계기가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연맹 발전을 위해 앞으로 일할 시간이 많지 않지만 최선의 노력과 헌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단체사진

행사에서는 산악 문화 발전과 연맹에 기여한 가맹단체 회원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 시상식이 있었다. 감사패는 임기를 마친 박재철, 신기훈 전 감사에게, 공로패는 가맹단체의 추천을 받은 회원들에게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참석한 회원들께 연맹회보 '八公山' 제15호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