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대구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식 열려-마운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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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만 대구주재기자
- 승인 2022.12.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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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산악연맹
지나온 60년 함께할 60년
대구산악연맹(이하 산악연맹, 회장 차진철)창립 60주년 기념식이 13일 저녁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 홀'에서 차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고문, 원로 산악인 및 가맹단체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아인장구 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1부 식전 행사가 문을 열었다.
이어서 본 행사인 2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원 단체소개 ▷기념사 ▷축사 ▷회고사 ▷60년사 영상 및 60년 약사 낭독 ▷60명산 완등자 시상 ▷감사패 및 표창패 시상 ▷축하공연(박채은 판소리 공연) ▷임원진 소개 ▷60년사 발간 경과보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3부 화합의 장은 ▷축하공연(예일오카리나앙상블, 예음오케스트라) ▷건배제의 ▷식사 ▷행운권 추첨 ▷폐회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차 회장은 참석한 내빈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산악연맹은 지나온 60년을 뒤로 하고 함께할 6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 “산악연맹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담백하고 짧은 인사말을 했다.
황기철 대구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대구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인 산악연맹과의 과거 인연을 되새기며 앞으로 60년을 넘어서 100년, 더 나아가 영원히 산악연맹이 산악인들을 위한 힘찬 노력을 당부한다며 “대구시 체육회도 산악연맹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배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축사에서 “산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산악문화 발전에 선두에 서 있는 산악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서 산악연맹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지나온 60년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함께할 60년을 준비하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지나온 60년의 지혜와 역량을 발판삼아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면서 건전한 산악문화 창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산악연맹의 초석을 다진 박재곤, 박상열 두 선배 산악인들을 위한 기립박수를 요청해 뜨거운 박수를 유도했다.
박상열 고문은 회고사에서 “산악연맹의 역사는 학생산악연맹의 역사를 그 원류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기 산악연맹의 역사는 학생산악 활동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전국 60km 극복등행대회를 통해 학생 산악운동이 출발했고 그러한 응집력을 기반으로 해서 60km 극복등행대회 전야제 행사로 출발한 팔공산악제란 산악문화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고 했다. 71년 이후부터 시작된 수많은 해외 원정사를 소개하며 “산악활동에는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슬픔도 동반한다”며 1998년 경북대 산악부원들의 토왕골 눈사태 사고는 너무 가슴 아픈 일로 기억된다고 했다. “산악연맹이 지난 60년의 시간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우리 세대가 못다한 일을 다음 세대가 이루어 가듯 산악활동도 다음 세대는 또 다른 변화와 성장이 준비돼 있을 것이다“ ”새롭게 다가올 60년을 기대하고 준비하면서 산악연맹 60주년을 축하한다“고 했다.
행사는 2부 기념식을 마치고 3부 화합의 장으로 들어가 축하공연과 함께 만찬, 행운권 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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