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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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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원 작성 2,06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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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통의 전화가 왔다....대구수성경찰서 경위 이규석입니다... 왜요...명예훼손으로 고발장이 접수되었습니다.

누가요...대구산악협회입니다...순간 머리가 멍해진다...

나름대로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고, 협회에서 작년과 저작년에 히로시마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산악마라톤 행사에 다녀오라해서(본인부담) 회원들 모아서 열심히 뛰었고, 작년 히로시마연맹 회원들이 방문했을 때 협회에서는 예산이 없다며 전회장과 전무는 모른척 한푼 지원이 없을 때에도 연로하신 일본분 모시고 설악산갔다오고... 왜 내가 협회로부터 명예훼손고발을 당해야하는지 심히 마음이 서글프지네...

이 모든건, 전회장과 전무가 협회를 사조직화하여 본인이 필요할 때 이사회를 개최하여 100프로 거수로 안건을 결정하며, 여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이사가 있으면 질책하고 면박을 주어 안건을 통과시키는 편법을 써왔다...이에 부정선거로 당선된 현 회장도 이대로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다...

명예훼손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91일 대구산악협회 회장취임식에 피켓과 유인물에 본인의 실명이 거론되었다고(채영경 마운틴플러스 614일 등록, 차진철 영남이공대 613일 등록) 916일 채영경 주도하에 이사회를 개최하여 구자원전무와 광분하여 몇몇 이사들과 함께 하찬수, 최정호, 최상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하였음(이사회 안건이 되는지 의심스러움)

공익을 위해 대구산악협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가 왜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채영경씨 본인이 말하길 나는 모르는 일이다이렇게 말해놓고, 혼자 614일에 협회회비 납부하여 부정선거에 직접 가담하여 다른 스포츠클라이밍회원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나만 스포츠클라이밍위원장 자리만 지키면 된다는 비겁한 행동을 다른 회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채영경씨 그 비겁함을 가슴에 손 얹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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