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악연맹/차진철 제 정신인가?

지난 일년 간의 부정선거를 바로잡기 위한 지난한 투쟁과 법정 소송으로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이사회의 대의원 자격규정과 사전미공지 등의 사유로

민사합의부에서 1심과 이의제기, 고등법원에서 기각으로 대구광역시 산악연맹 회장

차진철의 직무는 2017년 1월11일부로 정지되었다.

또한 2017년 7월7일 대구산악연맹 선거무효 본안소송 1심도 민사합의부에서 이사회의 대의원 자격규정과 사전미공지 등의 사유로 선거무효로 판결되었다.

이후 차진철이 보여 준 행태는 실망 그 자체이다.

대구산악연맹의 현 사태의 당사자로서 반성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산악관련행사에 회장자격으로 참여하고 소송비용으로 연맹의 금전을 사용하는 상식이하의 행동도 하였다.

어제 저녁 지인으로부터 받은 팔공산악제 초청장 명의를 보고 경악하였다.

바로 대구산악연맹회장 차진철 명의로 보낸 것이다.

이것은 현 회장직무대행과 이사들의 직무유기이다.

지금 대구광역시 산악연맹이 정상적인가? 대구산악연맹의 부정선거사태를 알고있는 분들이

이 초청장을 받고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직무정지중인 회장의 과욕과 현 집행부의 생각없는 일처리에

실망했다는 여러통의 전화를 받았다.

누구의 결정인가? 차진철인가? 전무이사인가? 회장직무대행인가?이사회인가?

책임을 통감하고 현 집행부는 전원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