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년 팔공산악대상 선정 문제 제기내용-참고

작성자 정보

  • 하찬수 작성 3,190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구 촌놈들,지나가는 개가 웃겠다"고 하네요

한국산악회에서 옛날에도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어느선배님의 말입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나 다른 선배들에게 확인해도 같은 대답입니다.

팔공대상 수상자 이름으로 인터넷 구글검색창에서 검색하거나 한국산악회 60년사 한번 보십시오.수상자의 공로와 공적이 잘 나와 있을겁니다. 팔공대상에 맞는 결과를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아니면 한산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동정이나 뉴스 보십시오. 팔공대상 수상이라고

있는지.... 왜 안올릴까요? 축하할 일인데....


제발 공부 좀 하십시오. 적어도 수상자 선정전 주변사람이나 산악계선배에게

자문이라도 받아 ,상주고 웃음거리로 전락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 상이 우리 대구산악인이나 연맹의 이름으로 주어질 때는 좀 더 신중하시고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할 수 있습니다. 인정하고 다음부터

잘 하겠다고 하십시오. 왜 일을 크게 만드나요.



30년전 호랑이 담배피던시절에 안나푸르나 원정대 (대장)등반한 내용을 가지고서, 광고주의 수상소식을 달랑 전하는 등반지기사를 답변이라고 올립니까?

그 최연소 타이틀에서 왜 그 많은 산악단체에서 주는 산악상수상 한 번 없을까요?

그리고 그 타이틀을 왜 우리 대구산악계가 대구연맹이 줍니까? 수상자로 거명한 인사가 누굽니까?

왜 이렇게 적극적입니까? 수상자 선정이나 선정회의 때 그 열정을 보이시지.


차라리 77 에베레스트 대원이나 88에베레스트 대원 들에게 돌아가며 다 주시지요?


왜 대구의 시계는 거꾸로 가거나 멈추어 있습니까?아는 분 계십니까?미래가 힘들면

현재시점에라도 충실해야 하는데 옛날이야기와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재탕 삼탕하는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중시하는 이 분위기 좀 쇄신합시다.

대회임원이 대회참가자보다 많은 행사를 거창한 홍보책자로 할 게 아니라

매너리즘에 빠진 내용을 현실에 맞게 변화시키는 노력 부탁드립니다.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는 방식말고 합리적 논리적 업무 수행바랍니다.

[인쇄하기] 2008-10-30 11:16:27 / 221.166.194.162

하찬수 [ E-mail ]

답변감사합니다.이게 연맹의 현실입니다.


상벌위원장님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그러나 제가 글을 올린 건 상벌위원장님보다 전병구사장님 보다 우리 대구 연맹을 더 사랑하기때문입니다. 연맹의 여러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산악활동과 원정대 참여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인생철학을 확립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역활하고 살 수있는 크나큰 은혜를 받았기에 올린 글이니 느그러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의 답변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상벌위원장 최병진입니다.


2008년 10월 24일 오후 하찬수씨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찬수씨가 저와 통화한 내용에 대해 게시판을 통해 없었던 내용 일부를 임의로 첨가하거나 왜곡하였기 때문에 대구산악연맹 상벌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찬수씨에게 그리고 하찬수씨의 글로 인해 오해할 지 모르는 일반 회원들께 아래와 같이 답변합니다.


============================================================


전통적으로 대구산악연맹에서는 팔공산악대상을 다음과 같은 일반 원칙에 의해 상벌위원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


1. 산악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 하신 분들 가운데 대구시 산악계 인사 중 한 분과 대구시 외부의 산악계 인사 중 한 분을 선발해 왔습니다. 때에 따라서 한 분만을 수여한 경우나 3-4분을 수여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두 분을 선정해 왔습니다.

:


2. 산악대상 선정 대상자는 각 단체에서 추천해 온 인사들 가운데에서 선발하며 추천자가 경합되거나 미달되는 경우에는 상벌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결정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미달이면 수상자를 내지 않는게 합리적인데 왜 무리해서 수상자를 선정해 이런 분쟁을 만들었습니까?


:


3. 올해 산악대상 수상자로서는 추천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회의를 통해 4분 정도가 거론되었고 그 가운데서 산악계에 대한 공과를 판단하여 우상택씨와 전병구씨를 선정하였습니다.


회의록을 봐야겠지만 외부인사 추천자가 없어 한왕용씨가 거론되다 나이가 어려 고민하던중 누군가 작년 팔공제때 장비판매행사때

도와준 블랙다이아몬드 브랜드 전병구 회장을 추천했다고 했습니다.

:


4. 산악대상의 선정 기준은 ‘우리 대구시 산악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 하신 분’인 것은 당연합니다. 등반가치가 높은 해외원정등반을 통해 산악계의 위상을 높인 분이나 혹은 오랫동안 후진양성이나 물심양면으로 산악계에 공헌하신 분, 혹은 정책적으로 산악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 등이 선정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5. 자유게시판에 상벌위원회의 회의 내용을 모두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팔공산악대상 후보자로 거론된 사람들 가운데는 하찬수씨가 거론한 사람도 일부 논의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연령적으로 젊은 사람은 앞으로의 수상의 기회가 많이 남아 있으므로 배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6. 무엇보다도 팔공산악대상 선정에 대한 결정권은 대구시산악연맹 상벌위원회에 있습니다. 하찬수씨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자 하는 인사가 있다면 이렇게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뒷북을 칠 일이 아니라 하찬수씨 개인 혹은 다른 단체를 통해 추천했어야 옳습니다.


7. 그리고 수상자인 전병구씨는 제가 개인적으로 전혀 알이지 못하는 분입니다. 단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상벌위원장님께 드린 첫 질문이 전병구사장님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모른다고 하셨지요.그래서 제가 모르면서 어떻게 수상자로

선정하셨냐고 재차물으며 팔공산악대상수상자로는 공로가 없으니 적합치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찬수씨는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팔공산악대상 수상자 의문 첫글을 올렸을 때 대구에서 전병구사장님의 관련업체를 운영하는 박 ㅇㅇ선배 이름을 올렸다 그분의 냄새나는 연맹 그쪽에 나를 관여시키지 말고

우리 회장님(전병구) 직함도 똑바로 하라 우리회장님도 나는 장사치인데 왜 날 거론하냐며 불쾌해하고 이번주에 강원도에 행사가 있어 참여도 불투명하다 너도 정신차리고 그쪽 연맹일에 관심끄라고 하여 다음날 실명 거론한 박ㅇㅇ 선배 이름을 지웠습니다.


저가 개인적 고마움이라고 한분은 최병진상벌위원장님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박 ㅇㅇ선배와 또다른 우리 연맹의 대선배님을 지칭한 것입니다.


항의로심지어 "돈 벌려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용어도 쓰고 있습니다. 심각한 욕설로 느껴집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위 문구는 엉터리로 신용등급을 매겨 투자자에게 피해를 주고 금융시장을 교란한 3대 신용평가사 대표들의 미 의회청문회관련 중앙일보 기사제목입니다.


우리 연맹도 투명하게 합리적으로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팔공산악대상이나 기타 업무를 수행해 그런 위기를 사전에 막자는 취지로

옮겼습니다.



:


8. 팔공산악대상 수상자는 대구시산악연맹에서 여러 번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적법하게 결정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이미 신문기사로 발표되었고 팜플렛 인쇄가 마무리되어 오늘 저녁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신문에 공적내용없이 수상자 경력(직책)만 나열한 채 산악운동에 크게 기여라고 하여 그 큰 기여 내용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대답으로 공지게시판에 기사가 있어 답답해서 연맹에 전화를 하니 김영미간사가 그 업무는 자신이 모르니 담당인 최병진상벌위원장님에게 여쭤 보라고 해 최병진님께 전화한 것 입니다.

팔공제를 며칠 앞 둔 시점에 하찬수씨가 시상식을 다음 기회로 미루라는 따위의 글은



시상식을 미루라는게 아니라 전병구님이 팔공산악대상 수상자로 누구나 수용 할 수있도록 산악운동에 더 크게 기여한 후, 다음기회에 떳떳하게 축하받으며 수상하라는

것 입니다.


양식을 가진 산악인의 태도가 아니라 봅니다.


1.양식이 없어 열심히 밥벌이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오정이 되고 싶네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대구광역시산악연맹 | (41228)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3동 67번지 동승빌딩3층 701-823| Tel.053-759-8848| Fax.053-795-8848| Email.kafdg@daum.net
    Copyright 2021 Daegu Federation. All rights reserved.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