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김홍길, 김순희, 김길재, 김관재 가족이 4월 22일 등산점 스타런 성당점을 오픈합니다.

5평 좁은 곳에서 역사라 부르고 싶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978년 대구 서구 비산동에서 청룡등산사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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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3월 13일 팔공산 수숫골에서 국내 첫 산상결혼식으로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산악가족의 역사가 탄생되었습니다.

5평이던 가게는 1994년 20평으로 확장이전하며 번창해 나갔고

우리들 역시 산악인 부모님 슬하에서 매주 산을 다니며

산악인이 되기 위한 걸음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5년전 힘든 시절도 겪었지만 한시도 산을 떠나 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때마다 더 많이 산을 찾으며 산을 배워갔습니다.

산을 통해 맺어지고 키워온 우리 가족이 다시한번 큰 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4월 22일 스타런 대구 성당점을 오픈합니다.

어려운 걸음이시겠지만 찾아와 주셔서 딛고자 하는 큰 걸음에

많은 격려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김홍길, 김순희, 김길재, 김관재 가족일동 올림

* 4월 22~23일 오픈합니다.

산악인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오셔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