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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칼루등정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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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욱 작성 5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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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철
차진철 원정대장·은성훈 대원·김진일 대원.(사진 왼쪽부터)
대구 산 사나이들이 히말라야에서도 등정이 어렵다고 이름 난 마칼루(해발 8천463m) 등정에 성공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대구마칼루원정대(원정단장 김종길 대구시산악연맹 회장) 차진철 원정대장과 은성훈, 김진일 대원이 마칼루 등정에 성공했다고 대구시산악연맹측이 밝혔다. 캠프3에서 정상공격에 나선 차 대장과 은 대원은 지난 1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등정에 성공하고 하산중이며, 2차 등반에 나선 김진일 대원도 18일
등정에 성공했다.

지난 3월14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원정대는 탕마르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등정을 위한 전진 캠프를 마련하는 등 착실한 준비를 한 끝에 60여일 만에 정상을 밟았다.

히말라야 마칼루는 등정 성공률이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률보다 낮은 산으로, 1955년 봄 프랑스 원정대가 처음 등정한 이후 우리나라에선 1986년 산악인 허영호에 이어 엄홍길, 박영석, 김창호, 오은선 등이 등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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